유정복 인천시장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0일 강화군을 방문해 기관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 시장의 강화군 연두방문은 주요업무 보고, 생생톡톡 애인소통, 군 의회방문, 기자실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산 강화부군수는 주요 업무 보고회를 통해 △인천시 공무원연수원 강화 교동도 설립 △화개정원 제2공영주차장 조성 △경로당 스마트 헬스케어 구축 △고려도성 문화마을 관광 활성화 구축 △동검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등을 주요 현안으로 보고하고 이에 따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소통’의 시간을 통해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 공사 조속추진 △해안순환도로 4-2공구 조속추진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 적극 해제 △장애인회관 신축 사업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지표조사 개선 등을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군의 현안사항과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강화군과 협력하면서 실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0일 강화군을 연두방문해 이태산 부군수(를 비롯, 군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0일 강화군을 연두방문해 이태산 부군수(를 비롯, 군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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