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사진=수원시)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온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조성 사업이 오는 4월 완료예정인 가운데 마무리 단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역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 철쭉동산 조성 사업을 시작, ‘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 조성’ 공사의 하나로 하늘전망대 일원 2550㎡ 부지에 철쭉 2만 3700주를 심었고, 지난해에는 철쭉 4만 1900주를 심어 5600㎡ 규모의 철쭉동산을 추가로 조성했다. 

또 기존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에 산철쭉 7000주를 추가로 식재해 800㎡ 규모를 확장하고 포토존 3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철쭉동산을 활용해 각종 문화행사,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은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여가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철쭉동산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막바지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사진=수원시)
막바지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사진=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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