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근 이사장.
박춘근 이사장.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이 국제의료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4회 (사)경기국제의료협회 총회’에서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은 해외 의료 홍보 활동과 해외 의료진 연수, 지역 체류 외국인 건강증진 지원 등 다양한 국제의료활동으로 경기도의 국제의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

윌스기념병원은 코로나19로 해외교류가 어렵던 시기에도 온라인으로 해외의료진과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해 선진의료를 알렸으며, 해외환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상담 진행하며 교류를 지속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해외 의료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척추, 관절 분야에 대해 세계 최고수준의 선진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심·뇌·혈관 분야에서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의료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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