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퇴직 교원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에서 퇴직교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27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퇴직 교원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에서 퇴직교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7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2월 말 퇴직 교원685명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은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경기교육 발전에 봉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204명 ▲홍조근정훈장 138명 ▲녹조근정훈장 89명 ▲옥조근정훈장 113명 ▲근정포장 62명  ▲대통령표창 23명 ▲국무총리표창 18명 ▲교육부장관표창 38명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이 퇴직 교원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에서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이 퇴직 교원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에서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전수식에서 “현직을 마무리하고 평생 몸담으신 숭고한 직을 마무리하시는 자리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직’은 물러나더라도 경기교육을 위해 그동안 쏟은 ‘일’과 ‘업’은 후배들에게 계속 전수해주시고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퇴직에 이르기까지 곁에서 함께 해주신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퇴직하시는 여러분의 건강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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