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경기서부여성기업융합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14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경기서부여성기업융합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는 안산, 시흥, 광명지역 14개 중소기업 CEO들로 구성된 '경기서부여성기업융합회'를 결성하고 14일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번에 결성된 '경기서부여성기업융합회'는 경영인들의 정보 교류, 세미나, 경영 사례 연구 등을 통한 경영 역량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1월 17일 발기모임에 이어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한 '경기서부여성기업융합회'는 초대 회장에 ㈜지인테크 박지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창립총회에서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강구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서부여성기업융합회의 창립을 축하하면서,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상생협력의 문화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환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우수한 기업가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업종융합회는 전국적으로 283개 융합회 6,639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고, 경기지역에도 41개 단위융합회 963개 회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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