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축제 총감독 위촉식. 왼쪽부터 조형제 총감독, 이원준 기획감독, 이재준 수원시장, 오제열 총감독, 윤기철 총감독. (사진=수원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축제 총감독 위촉식. 왼쪽부터 조형제 총감독, 이원준 기획감독, 이재준 수원시장, 오제열 총감독, 윤기철 총감독.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가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가을 축제 총감독을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7일 집무실에서 △조형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 △오제열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 △윤기철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 △이원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기획감독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7~9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9월 23일~10월 14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8~9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9월 16일~10월 15일)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가을에 열리는 4개 축제이다.

조형제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은 조선왕릉문화제 총감독(2022) 등을, 오제열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은 한산모시문화제 총감독(2017~2022) 등으로 활동했다.

윤기철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은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기획운영단 예술감독(2022) 등으로, 이원준 수원화성미디어아트쇼 총감독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운영감독(2021~2022)·인천 개항장 미디어아트 총괄제작·연출(2021) 등을 지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풍부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축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뛰어난 분들을 총감독으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4개 축제가 제각각의 특색을 살려 수원의 멋과 수원화성의 미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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