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023년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경기지역인자위)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023년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경기지역인자위)

[수원일보=정은경 기자]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경기지역인자위)는 21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2023년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경기지역의 유관기관, 경제단체, 산업별협의체, 학계 전문가 등 지역인자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요 추진 결과와 함께 2023년 주요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사업,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경기지역인자위는 2023년도 사업계획에 따라 앞으로의 경기지역 내 고용 및 인력양성 등 지역 현안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민선 8기의 출범에 따른 새로운 정책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 체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출범 10주년이 되는 경기지역인자위는 새로운 시대 변화에 따른 지역고용 거버넌스로서 요구되는 확대된 역할을 통해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경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031-8014-54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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