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지원TF' 출범 소식을 알리며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공언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23일 SNS를 통해 "(반도체 지원 조직 만들겠다는 약속 8일만에)‘반도체지원TF’가 출범한다. 경기도, 용인시 그리고 관련기관 등이 모두 힘을 모은다"며 "앞으로 반도체뿐만 아니라 바이오, 첨단모빌리티, AI빅데이터 등 신성장 산업을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전문.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오늘 출발합니다>

지난 주,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는 조직을 만들겠다 약속드렸습니다. 

8일 만에 ‘반도체지원TF’가 출범합니다. 경기도, 용인시 그리고 관련기관 등이 모두 힘을 모읍니다.

기업과 함께 관성을 뛰어넘는 상상력을 발휘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인력양성 등을 적극적으로 뒷받침 할 것입니다.

이번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유치는 그간 경기도가 해당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 다른 지역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준비한 결과입니다. 

앞으로 반도체뿐만 아니라 바이오, 첨단모빌리티, AI빅데이터 등 신성장 산업을 견인하겠습니다.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