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민텃밭을 분양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분양 예정 경기도민텃밭은 용인 흥덕, 화성 동탄, 김포 한강 등 3곳이다.
규모는 개인 666구획(10,990㎡)과 단체 46구획(1,523㎡)으로 분양면적은 개인 16.5㎡ 내외, 단체는 33.1㎡ 내외다.
참여 희망자 모집은 4월 3일까지다.
신청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개인 혹은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만 70세 이상(1952년 12월 31일 이전출생), 취약계층, 텃밭해당시군 주민에게 우선 분양된다.
분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과 우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경기도공유서비스 누리집(https://share.gg.go.kr/vgtGarden)에서 할 수 있고 우편접수는 경기농수산진흥원(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2층 농어촌활력부) 으로 하면 된다.
4월 10일에 최종 당첨자를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어촌활력부(031-250-2734)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민텃밭을 통해 도민 및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농업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볼거리가 있는 도시농업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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