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등 뷰티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을 위한 ‘2023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도내 뷰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매출·수출 증진을 위해 뷰티제품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계된 디자인개발 직접비 및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의 2항에 의한 식약처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자인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모집기한은 이달 28일 오후 5시까지이며, 구비서류는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홈페이지(www.gsmba.kr) 및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지난 3년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209곳에 24억5000만원을 지원, 429억원의 매출증대와 290여 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이원해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뷰티산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뷰티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경기도가 국내 뷰티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031-8064-10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