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원들이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원들이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통구) 

[수원일보=정은경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단장 이광자)’은 17일 균형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단은 영양 가득한 나물류 등의 기본 밑반찬에 닭볶음탕 등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이들 이웃들이 맛있는 반찬을 들면서 희망차게 일상을 지내줄 것을 응원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매월 1회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월 기쁨으로 반찬을 만들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