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희망화성 일자리 박람회' 홍보 포스터.
'2023 희망화성 일자리 박람회' 홍보 포스터.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화성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광장(동탄대로시범길 133)에서 ‘2023 희망화성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관내 구인업체의 구인난 완화 및 적극적인 취업지원으로 효과적인 일자리 매칭을 위해 갖는 것으로, ㈜힘펠, ㈜에프에스티, 핸즈식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화성여객 등 20개사가 참여, 24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가 행사장에서 대면 채용면접으로 진행하며, 전문 노무사가 인사.노무 등에 대해 1:1 맞춤형 무료 노동법률 상담도 갖는다.

또 VR체험관 운영으로 다양한 직종의 가상 면접체험과 함께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지원사업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 일자리정책을 안내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서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칭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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