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제보로 위기에 빠진 동물을 구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동연 도지사는 SNS를 통해 3월 양평과 광주 단속 이후 "도민들로부터 52건의 제보가 추가로 접수됐다. 수사팀이 출동하여 모두 확인한 끝에, 오늘 새벽 파주에서 도살을 앞둔 육견 50여 마리가 있는 현장을 급습하여 안전하게 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이 신고하면 경기도 특사경은 항상 출동한다. 동물복지 경기,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전문.

 

< 도민 여러분의 제보가 위기에 빠진 동물을 구했습니다 >

도민들의 협조로 또 다른 동물학대 현장을 적발해 죽음을 앞둔 동물을 구했습니다. 

지난 3. 4. ‘양평고물상 동물학대 사건’ 이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단속을 시작한 이래 도민들의 제보가 이어져 3. 24. 광주 육견농장을 적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도민들로부터 52건의 제보가 추가로 접수되었습니다. 수사팀이 출동하여 모두 확인한 끝에, 오늘 새벽 파주에서 도살을 앞둔 육견 50여 마리가 있는 현장을 급습하여 안전하게 구했습니다.

도민 여러분이 신고하면 경기도 특사경은 항상 출동합니다.

동물복지 경기,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

동물학대 제보 : 경기도 콜센터 (031)120 

경기도 특사경 누리집 www.gg.go.kr/gg_special_cop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