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평택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의 날 본 행사와는 별도로 시정발전 수상자만 초청한 가운데 가진 이날 시상식은 평택시내에서 활동 중인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구성된 솔리드 챔버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유공시민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은 법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평택을 빛낸 유공시민 83명에게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이 전달됐으며 이어 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제28회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오는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질 예정으로 식전공연, 기념식, 초대 강연 등으로 진행한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계층을 도와주고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노력이 오늘의 평택시를 만들어 냈으며,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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