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박노훈 기자] ‘2023 수원주류박람회’(2023 The GLASS in Suwon)가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열린다. 

2023 수원주류박람회는 ▷주류시음회 ▷부대행사 ▷경품이벤트로 구성된다. 

전시품목은 국산·수입 와인, 전통주, 수제맥주, 수입맥주, 위스키, 수입주류, 안주, 주류용품 등으로 총 1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전시회 기간 중에 참가업체 부스에서 500여종에 달하는 주류를 직접 맛볼 수 있다. 

한국와인생산협회·영천와인사업단·영동와인연구회 등에서 총 150종의 국산 와인을 선보인다. 

아울러 100여종의 수입와인, 막걸리·증류주 등 전통주 100여종, 위스키 등 수입주류 50여종, 수제맥주 50여종, 수입맥주 50여종이 출품된다. 

시음을 위해서는 개인 시음잔을 직접 챙겨와야 한다. 

현장에서 와인잔 구매도 가능하다. 

시음잔 반복재사용을 위해 전시장 내에 세척존도 마련된다. 

주류는 현장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도 가능하다.

부대행사로는 개그맨이면서도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한 정범균씨가 진행하는 와인토크쇼, 전진아 박사의 전통주 트렌드 세미나, K-와인 브랜드 시상식, 한국와인 퀴즈쇼 경품행사 등이 13일 모두 진행된다. 

칵테일 퍼포먼스와 마술쇼도 있으며, 세계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아트쇼가 전시된다. 

오픈런 이벤트를 통해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씩 총 3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안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원주류박람회 입장료는 개막전날까지 온라인 구매 시 50%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권 구매와 부대행사 정보 등 박람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theglasssh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