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희)는 17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9명은 정성이 담긴 불고기와 오이김치를 직접 만들어 관내 거주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의 반찬 나눔으로 더욱 더 따뜻한 5월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서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