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린 '2023 환경사랑축제 함께동행' 개막식에 선보인 대북공연.
8일 열린 '2023 환경사랑축제 함께동행' 개막식에 선보인 대북공연.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환경을 주제로 한 시민 축제가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수원일보(대표이사 김갑동)가 주최한 ‘2023 환경사랑축제 함께동행’이 8일 오후 7시 공식행사를 가졌다. 

오는 11일까지 수원특례시 후원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공식행사에는 김갑동 수원일보 대표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경기도경제부지사, 김영진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대북공연과 무예24기 공연으로 행사무대를 열었으며 9일에는 시니어 모델 환경패션쇼, 시니어합창단 공연이 열리고 10일 오후 7시 '함께동행 청소년 문화 경연대회'에서는 중∙고교생, 대학생 등이 참가해 끼를 발산하는 마당을, 11일 오후 7시에는 '함께동행 수원시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궁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함께동행 플리마켓, 스트릿마켓, 버스킹이 상시 운영되고, 환경플래시몹, 스스로 환경사랑 캠페인 등 탄소중립캠페인이 전개된다.  또한 로드매직쇼,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인증샷 이벤트 등 탄소중립 생활체험 현장이 펼쳐진다.

김갑동 수원일보 대표이사는 “‘2023 환경사랑축제 함께동행’ 행사를 통해 수원시민들과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탄소중립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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