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시민교육의 확산과 실천학교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워크숍’을 13일에는 학교장 100명, 17일에는 교사 200명 대상으로 개최한다.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디지털 역량과 디지털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적용하는 학교로, 도내에는 초·중·고 100교가 있다.

실천학교에서는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학교문화 조성 △교육과정 운영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디지털 시민교육의 좋은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역량의 이해 △디지털 역량 교육 방안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학교장 워크숍은 디지털 시민 One-Team과 연계해 디지털 세상 속의 학생 이해를 강조하고, 교사 워크숍은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 연계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조영민 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실천학교가 디지털 시민교육 공유와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 교육과정에서 실행하는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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