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여성리더회(총회장 이민하)는 22일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센터에서 ‘2023년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이민하 총회장과 헌혈희망자 등 22명이 헌혈의집 수원시청역센터(팔달구 권광로181)에서 헌혈에 참여한 후 헌혈증서를 기부하고,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2004년 출범한 뒤, 매년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금‧물품 기부, 한부모가정 지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후원금‧물품 기부, 자원봉사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하 회장은 “임원진과 회원들이 함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헌혈이 필요한 의료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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