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동 왕송호수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 (사진=의왕시)
초평동 왕송호수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 (사진=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 (사진=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 (사진=의왕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의왕시는 초평동, 학의동 일대에 조성된 농촌 경관지가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기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는 ‘명품도시 의왕’, ‘생동하는 의왕’을, 초평동 왕송호수에는 ‘명품도시 의왕’이라는 글자를 자색 벼와 붉은 벼로 표현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 초평동 왕송호수 인근 레일바이크 정차장에는 분천연이 지난달 개화를 시작해 이달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조성한 연꽃지는 방문객은 물론, 특히 사진작가들에게 연꽃 사진 장소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쉼과 힐링을 위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 경관을 조성해 왔다”며 “봄에는 유채꽃을 선사했고, 다가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아름다운 가을들녘을 만들 계획으로 많이 찾아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평동 왕송호수 인근 레일바이크 정차장의 연꽃지. (사진=의왕시)
초평동 왕송호수 인근 레일바이크 정차장의 연꽃지. (사진=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 (사진=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 (사진=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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