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한 군부대에서 금연서포터즈 임명식을 갖고 있다. (사진=건협 경기도지부)
경기도내 한 군부대에서 금연서포터즈 임명식을 갖고 있다. (사진=건협 경기도지부)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김계환, 이하 건협 경기도지부)는 경기도내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연서포터즈 활동은 흡연자의 금연 유도와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 금연 구역 정비 및 부대 내 금연분위기 고취를 위해 갖는 것으로, 담배 꽁초 줍기, 금연 포스터 부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해 건강검진사업,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계환 본부장은 “이번 금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장병들이 부대가 흡연을 시작하는 곳이 아닌 금연을 시작하는 곳으로 인식을 전환토록 하는 한편 군 장병 흡연 감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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