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개최된 '제2차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모습. (사진=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18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개최된 '제2차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모습. (사진=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경기경영자협회가 설치한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8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제2차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 경기지역 유관기관, 경제단체, 산업별협의체, 학계 전문가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추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기업훈련지원사업,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경기지역의 인력양성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인력양성사업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인재 및 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3년은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전국 17개)가 출범한지 10년이 되는 해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성과와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한편, 새로운 시대 변화에 따른 지역고용 거버넌스로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경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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