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오른쪽)과 김신중 향남읍주민자치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오른쪽)과 김신중 향남읍주민자치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자원봉사센터)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와 향남읍주민자치회(회장 김신중)는 20일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향남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김신중 향남읍주민자치회장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향남읍주민자치회에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치회 사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향남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또 향남읍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모범적 공헌활동에 대해 29개 읍면동 및 22만여 봉사자와 자원봉사 V-뉴스(소식지), 뉴스레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김신중 향남읍주민자치회장은 "새로 취임하신 김세제 이사장님과 MOU를 체결하고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나서게 돼 기쁘다"며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향남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향남읍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남지역 자원봉사 활동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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