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앞줄 가운데)이 ‘2023년 수원시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통장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시장(앞줄 가운데)이 ‘2023년 수원시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통장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과의 동행은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수원시가 7일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에서 개최한 ‘2023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동행’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수원시의 직접민주주의 핵심 정책인 ‘새빛톡톡’, ‘새빛민원실’,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등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동행은 이웃과 함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을 1550명의 수원시 통장님들과 함께 걷겠다”며 “통장님들이 수원시의 ‘행정 동반자’, ‘지역 활동가’, ‘마을돌봄을 위한 돋보기’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3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3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7~8일 이틀간 열린 워크숍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특강, 통장 역량강화 교육, 통장활동 우수사례 공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통장 130여 명이 참석했다.

통장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노민호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이 ‘수원특례시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특례시 제도와 과제 △행정체계 변천사 △지방자치법  △해외 사례 △기초자치단체의 한계점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통장활동 우수사례로 노인복지관 급식봉사(정자1동), 반딧불이 실버 빨래방(연무동), 사랑의 119 반찬 나눔(평동), 사랑의 음식나눔 봉사(금곡동), 자원봉사 활성화 활동(곡선동), 사랑듬뿍 김밥나눔 봉사(매산동), 사회복지관 봉사활동(영통1동)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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