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한 지역 내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화성시)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화성시는 19일 신동 현장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 김경희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은 청사 신축 기여자 대상 표창장 수여와 청사라운딩, 현판제막식, 곧 다가올 100만 화성시대의 희망을 기원하는 ‘100만 희망화성 기념 퍼포먼스’와 마술쇼, 성악, 클래식 앙상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을 연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신동 309-1번지 일원에 연면적 8436㎡,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상주차장 143면을 포함해 시립어린이집, 화성형 아이키움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입주해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를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내 삶을 바꾸는 희망찬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며, “동탄9동이 시민들의 든든한 협력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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