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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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2023년도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 오는 28일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화장사업소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실내 추모시설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제례 공간은 추모객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폐쇄(23일부터)한다. 승화원(화장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2회로 단축 운영한다.

자원순환센터의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 수거는 28일~30일, 10월 2일에만 중단한다.

교통약자 한아름콜택시는 휴무 없이 정상 운행하며, 견인거주자 단속도 정상 운영한다.

공영주차장 가운데 노외·노상 주차장(36개소)은 10월 2일까지 무료 개방하고, 건물식과 화물주차장(19개소)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다. 단 농수산물과 일월수목원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유료)하고, 시청별관과 홍재도서관은 폐쇄한다.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 칠보체육관, 광교체육관 등 3개소는 10월 1일에만 정상 운영하며, 화산체육공원은 28일부터 2일간 휴관한다.  

장안구민회관, 가족여성회관 등은 폐쇄하며, 사업장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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