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 동상. (사진=수원일보DB)
정조대왕 동상. (사진=수원일보DB)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사단법인 화성연구회(이사장 최호운)는 다음달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9차례에 걸쳐 ‘정조시대의 사람들’이란 주제로 수준 높은 역사문화 강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사)화성연구회 주관, (사)수원문화재단 후원으로, 화성유수부 승격 230주년을 맞아 갖는 이번 특강은 정조대왕과 그의 시대, 정조대왕과 함께 그 시대를 이끌었던 각 분야의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윤행임과 장혼, 각 정파의 지도자들, 문학과 그림, 무예 최고수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이야기를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흥미 있게 설명한다.  

강사는 △김문식(단국대) △김세영(수원화성박물관) △김정자(연세대 법학연구원) △김선희(한신대) △정해은(한국학중앙연구소 책임연구원) △박수밀(한양대) △안대회(성균관대) △박철상(한국문헌문화연구소) △김영호(한국병학연구소) 등이다.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가 종료된 후인 12월 9일엔 토크콘서트도 갖는다. 

특강 내용 및 강사.
특강 내용 및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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