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와 평택통복시장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신보)
경기신보와 평택통복시장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신보)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나섰다. 

26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이날 평택시 통복시장에서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이철수 평택통복시장 상인회장, 김창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장, 김진섭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평택지회장 및 회원사 등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및 경기 기회UP 특례보증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경기신보 관계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세수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확장추경이라는 결단을 내렸다"며 "그 결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안정과 경제위기 연착륙을 위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기회UP 특례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행사에서 시석중 이사장과 관계자들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회UP 특례보증을 알리는 한편, 상인들의 경영애로를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에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등 현장소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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