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뒷줄 가운데)이  의왕경찰서,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묻지마 범죄 예방 민·관·경 합동 순찰’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뒷줄 가운데)이 의왕경찰서,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묻지마 범죄 예방 민·관·경 합동 순찰’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의왕시는 26일 의왕역 주변에서 의왕경찰서, 자율방범대 대원 30여 명과 ‘묻지마 범죄 예방 민·관·경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민·관·경 협업으로 이뤄졌다. 

지난 8월 6일 롯데프리미엄아웃렛 타임빌라스에서 실시된 ‘다중이용시설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합동 순찰로 가진 이날 캠페인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홍명곤 의왕경찰서장,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함께 했다.

한편 시는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왕곡초 및 재개발 지구 공터 등에서 범죄 발생 방지를 위해 의왕경찰서, 의왕시 자율방범대연합대 대원들의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민·관·경이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빈틈없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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