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경연 모습. (사진=희성시)
주민자치 경연 모습. (사진=희성시)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화성시는 6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100만 희망화성 시민과 함께하는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시민,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쟁보다는 주민 교류 및 화합에 중점을 두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23팀의 ‘주민자치 경연’과 일반시민 3팀의 ‘축하공연’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일반주민이 참여하는 ‘작품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연대회에 참여해 힘찬 경연을 보여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시민 화합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된만큼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내 문화 프로그램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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