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전경. (사진=건협 경기도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전경. (사진=건협 경기도지부)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김계환, 이하 건협 경기도지부)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정한 ‘그린처방의원’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그린처방의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매년 전국 병원 및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에게 의약품을 과잉 처방하지 않고 적정 기준으로 처방한 병ㆍ의원을 선별해 지정하는 제도이다.

그린처방의원 선정 기준은 △2개 반기 연속 PCI(약품비고가도지표, 요양기관의 약품비 발생수준을 나타내는 상대평가 지표) 0.6 이하 △약제급여적정성평가 결과 중 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처방률 22.1% 미만 △주사제처방률 20.0% 미만인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건협 경기도지부의 그린처방의원 지정기간은 2023년 10월 1일~2024년 9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우수 검사실, 우수 내시경실 등)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