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수원문화원 주최 제10회 학술대회 참여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수 최선옥 이석기 김준기 채희락 정승렬 최형국)
12일 수원문화원 주최 제10회 학술대회 참여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수 최선옥 이석기 김준기 채희락 정승렬 최형국)

[수원일보=이민정기자] 수원문화원은 12일 수원 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수원화성문화제 60회 기념 제10회 학술대회'를 가졌다.

수원문화원 수원지역문화연구소가 주최한 이날 학술대회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펼쳐지는 역사 깊은 ‘수원화성문화제’의 의의와 가치를 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중영 수원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의 사회로, 김우영 수원일보 논설실장의 ‘시민축제로서의 역사와 의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진행됐다.

이후 채희락 수원문화재단 기획경영부장의 ‘수원화성문화제 콘텐츠의 의의와 전망’ △정승렬 수원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의 ‘수원화성문화제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최형국 수원시립예술단 무예24기 상임연출의 ‘정조대 화성능행차의 군사 전술적 성격과 문화콘텐츠’가 발표됐다.

김준기 수원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에서는 이석기 수원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최선옥 수원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 김현수 수원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