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복페스티벌 발표회 모습. (사진=수원도시공사)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복페스티벌 발표회 모습. (사진=수원도시공사)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은 오는 21일 우후 1시 구민회관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행사의 발표회에서는 14개 팀 200여 명이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16개 강좌의 150여 명의 수강생의 플로리스트, 추상화, 팝아트 등 작품 200여 점이 이날부터 28일까지 노송갤러리에 전시된다.

체험 및 홍보 부스는 가죽공예, 캘리 엽서 만들기, 안전보건캠페인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나바다 벼룩시장인 ‘행복 장터’와 아프리카 후원물품 전달식도 열린다.

한편 지난해 행복페스티벌은 구민회관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전시회와 발표회, 아나바다 벼룩시장 ‘행복 장터’, 체험 및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허정문 사장은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의 축제 한마당인 행복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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