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왼쪽에서 두번쨰)이 화성산업진흥원, 홈앤쇼핑, 경기도 수출기업협회와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왼쪽에서 두번쨰)이 화성산업진흥원, 홈앤쇼핑, 경기도 수출기업협회와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화성시는 17일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는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 홈앤쇼핑(대표이사 이원섭), 경기도수출기업협회(회장 강성호)와 기업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업 판로 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 △유망 기업 육성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화성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각 기관은 화성시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다각적 협력을 통해 제품홍보와 매출 증대 등 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함께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수출기업 인프라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는 경기도내 제조업 기업 수 1위, 수출 규모 1위의 기업 선도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화성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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