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 모습. (사진=수원시)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 모습.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 박물관은 내년부터 수원박물관과 수원화성박물관의 기획전시실을 대관할 기관·단체·시민을 다음달 27일까지 모집한다.

수원박물관과 수원화성박물관의 기획전시실에서는 박물관·지역사·미술사·고고학·민속·향토사 관련 전시 등 박물관에 적합한 비영리교육,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의 대관 면적은 327㎡, 대관료는 1일 16만3500원이다. 내년 2월 18일~6월 13일, 10월 27일~12월 31일 사이를 고르면 된다. 

수원화성박물관의 대관면적은 245㎡, 대관료는 1일 12만 2500원이다. 2024년 1월 21일~7월 11일 사이를 선택하면 된다.

대관을 원하는 기관·단체·시민은 11월 27일 오후 6시까지 각 박물관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수원박물관 prohj@korea.kr, 수원화성박물관 vegabeat@korea.kr),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두 박물관은 오는 12월 15일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또는 수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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