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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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오는 21일 장안구민회관 광장에서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펼친다.

안전지킴이 캠페인은 국민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통한 안전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다. 

시민참여 방식으로 갖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연령별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일상 속 응급상황을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응급처치 체험 진행 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수원의료원 소속 간호사의 응급처치 시범과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교육도 실시한다.

또 가정의 안전 점검 지수를 점검하고, 조치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체크리스트’ 작성과 조치 방안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앞으로 공사는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 점검의 날(매달 4일) 홍보와 대시민 안전 이벤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추진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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