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과 수원시의회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과 수원시의회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정준성 기자]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20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단 및 지도자들을 시의회에 초청해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의장을 비롯한 강영우·유준숙·조미옥·조문경·정영모·박현수·정종윤·이재형 위원장과 선수단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김기정 의장은 “선수단 모두가 좋은 성과와 함께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환영한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과 감동, 그리고 환희를 선사한 선수단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수원시는 레슬링,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역도, 체조, 태권도 6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진호준 (태권도), 이상연(남자 역도), 김태민(소프트테니스 단체전), 정한재 (남자 레슬링), 김민석(남자 레슬링) 선수가 각각 동메달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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