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평택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를 통과,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민원실이 있는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택시는 지난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오는 2026년까지 전국 최상위 우수 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시민 건강체크 코너 운영 ▲민원실 내 안내 유도선 설치 ▲도움벨 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수수료 면제 등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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