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제18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가지면서 시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이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제18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가지면서 시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5일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제18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갖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는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지역 내 경로당 신설 △예비군훈련장 이전 상황 △인덕원~동탄 전철역 출입구 위치 △갈미문학공원 황톳길 조성 상황 △갈미한글공원 시설물 정비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세심하게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좋은 제안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