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남훈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사진=수원시)
기부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남훈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남훈)는 1일 “장애인 자전거 구입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으로 수원시 6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자전거(보호장비 포함) 50대를 구입, 장애인 5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청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김남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장명찬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김남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장애인 자전거 재활 스포츠는 신체적 체력뿐 아니라 정신건강, 공동체 활동 등 여러 방면으로 장애인 재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과 치유를 위해 온정을 베푸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 36개 지사 및 출장소, 인천 8개 지사 및 출장소를 관할하며 국민의 건강보장과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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