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이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김충영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8일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제19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오매기 지구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오전 다구역 주민 이주 및 치안 대책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 및 운영 방안 △관내 파손된 도로 및 배수로 정비 △1번국도변~현대프라자 부근 차량 병목현상 방지 방안 마련 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함과 동시에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들의 좋은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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