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1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2023년 제4차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갖고 있다. (사진=경기지역인자위)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1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2023년 제4차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갖고 있다. (사진=경기지역인자위)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 경기경영자총협회, 이하 경기지역인자위)는 1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제4차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 경기지역 유관기관, 경제단체, 산업별협의체, 학계 전문가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경기지역인자위에서 수행한 주요 추진 성과 보고에 이어, 2024년 경기지역인자위 사업계획 및 경기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이 있었다.

또 내년 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에 기반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선정된 도내 6개 공동훈련센터와 함께 115개 훈련과정을 통해 3201명의 채용예정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공급키로 했다. 

한편 경기지역인자위는 지역 내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역할을 확장 수행하고 있다. 특히 빠르게 진행되는 산업 전환과 시대 변화에 발맞춰 지역의 인력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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