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소속 각 언론사 대표단이 지난 10일 광주 5.18 민주화 묘역을 참배했다.(사진=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소속 각 언론사 대표단이 지난 10일 광주 5.18 민주화 묘역을 참배했다.(사진=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회장 김갑동 수원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10, 11일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하반기 워크숍을 가졌다. 

10일 가진 회의에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터넷신문의 역할'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별 현안 문제, 회원사 확보 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판세 분석과 공동 기사 게재 등 광역자치시도별 협조를 통해 각자의 지역에서 중심역할을 다하면서 정치발전에 기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 이어 참석 회원들은 망월동 ‘5.18 민주화 묘역’ 참배와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 등을 찾아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고귀한 넋을 기리고 언론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광역시·도 단위 인터넷신문 12개사가 모인 협의체로, 회장사인 수원의 ‘수원일보’를 비롯, 광주 ‘시민의소리’, 대전 ‘디트뉴스24’, 경기 ‘성남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의소리’, 충북 ‘충북인뉴스’, 울산 ‘울산시민신문’, 인천 ‘인천뉴스’, ‘한국뉴스’, 대구 ‘평화뉴스’, 경북 ‘경북인뉴스’, 제주 '제주의 소리'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회원들이 광주 5.18묘역을 참배하고 안내 직원으로부터 당시 상황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회원들이 광주 5.18묘역을 참배하고 안내 직원으로부터 당시 상황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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