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수도사의 연(蓮) 요리 특별전시 및 품평회 모습. (사진=수원일보)
평택 수도사의 연(蓮) 요리 특별전시 및 품평회 모습. (사진=수원일보)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평택 수도사(주지 적문스님)는 18, 19일 양일간 수도사 전시실에서 연(蓮) 요리 특별전시 및 품평회를 가졌다.

주지이면서 한국전통사찰요리연구소장인 적문스님은 이번 전시회에서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과 연을 재료로 오색 연근 밥, 연입 밥, 연자 죽, 연근 물김치, 연근 부각 등 사찰요리의 다양함을 연 요리100선을 선뵀다.

특히 적문스님은 뿌리부터 꽃까지 하나도 버릴 것 없는 연 요리의 변주를 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연 요리 전시회와 함께 연 요리 품평회와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의동 국회의원이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바라는 축사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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