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2023 평택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모습. (사진=평택시)
평택시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2023 평택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모습. (사진=평택시)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평택시는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수한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는 최고 권위의 정책경연 대회이다.

평택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활력 넘치는 일자리 경제 도시를 구현한 성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산단 조성 및 사업구조 고도화로 전문인력 확충 △지역사회 창업지원 공개 오디션 실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취·창업 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한편 평택시는 지방자치경영대전 공모전에 꾸준히 참여하여 역대 여섯 번째 정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평택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많고, 활기차고 매력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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