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강화군)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강화군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9회 2023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SNS 활용 성과를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평가는 정량적 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SNS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고 있다.

강화군은 관광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군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 소식을 전하며 실시간 소통을 통해 팔로우 1만여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또 블로그․유튜브 등을 통해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에 대한 실제 후기를 게시해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참여율을 높이는 등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이후 처음 얻은 성과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관광 SNS에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해 많은 분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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