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 장안구청 사거리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민 '2024 송구영신탑'이 세워졌다.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환근 목사)가 운영하는 성탄 트리는 수원KT위즈파크 앞 교통섬에 설치됐다.
3일 저녁 열린 ‘2023 송구영신탑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성탄 트리의 환한 불빛이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이에게 따뜻한 세상이 되도록 수원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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