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본부장(왼쪽)이 최상규 수원시 장안구청장에게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협 경기도지부)
김계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본부장(왼쪽)이 최상규 수원시 장안구청장에게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협 경기도지부)

[수원일보=이민정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김계환, 이하 건협 경기도지부)는 지난 1일 수원시 장안구청(구청장 최상규)을 방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및 관련용품) 207세트(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계환 건협 경기도지부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여성청소년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계환 본부장님을 비롯한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우수 검사실, 우수 내시경실 등)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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