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합공간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의왕시)
문화복합공간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김충영 기자] 의왕시는 21일 현지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복합공간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한 오전커뮤니티센터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연면적 2927㎡,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의왕시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각 층별로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오전생활문화센터, 공유부엌, 언어발달실, 교육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특히 유아와 초등부모들의 양육과 돌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유부엌은 1인 가구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휴식과 문화, 여가생활 제공을 위해 마련된 오전생활문화센터는 시민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커뮤니티센터와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에 이어 부곡커뮤니티센터까지 신속하게 준공하겠다”며 “시민 모두의 바램을 담은 권역별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이 오전커뮤니티센터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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