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이 김충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으로부터 '202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이 김충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으로부터 '202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수원일보=이수원 기자] 100만 인구 돌파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화성시가 올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 상급기관 평가에서 45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재정분석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성과평가 등 중앙부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된 것을 비롯, △행정혁신 및 규제혁신 △적극행정 평가 △지역먹거리 지수 △지역자활센터 평가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등 행정·경제·복지·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경기도 평가에서도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성평등대상 대상 수상을 비롯,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 등 19건의 수상을 기록했다.

 

상급기관 평가 외에도 돋보이는 성과가 많이 있었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전국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1위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증서.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증서.

특히 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종합경쟁력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각종 수상에 따라 올해 화성시가 받은 특별교부세와 시상금은 6억400만원에 이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 모든 것이 100만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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